티몬 위메프 사태,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방법

요즘 티몬 위메프 사태 때문에 걱정이 많으시죠? 정부가 전자상거래 플랫폼 티몬과 위메프에서 발생한 대금 미지급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해 최소 56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긴급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 포함)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피해 기업들은 최대 1년간 기존 대출과 보증에 대해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아직 업데이트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유는 바로 아래에 있으니 확인하세요.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피해를 본 소상공인·중소기업 리스트가 확정되면 일주일 내로 시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8월 초에 가능할 것"이라고 했으니 미리 알아보고 준비하시는 게 좋겠지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상담이 가능합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방법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요건이 궁금하신 분은 바로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티몬 위메프 사태를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요건에 포함시킬 것인지가 업데이트가 안 된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직접 국회의원들에게 8월초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으니, 곧 업데이트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상 등의 자격요건을 확인 후 긴급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정책자금 온라인신청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정책자금 온라인신청은 밑에 요렇게 생겼습니다. 우측 하단입니다. 우측 하단! 정책자금 온라인 신청!

티몬 위메프 사태 피해 규모

25일 기준,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금액은 각각 1280억 원과 854억 원으로 총 2134억 원에 달합니다. 실제로는 대금 정산이 판매 후 약 50~60일 후에 이루어지는 점을 고려할 때, 피해 금액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예측에 따라서는 1조 원 이상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티몬 위메프 사태 지원 방안

정부는 이번 사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20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출 한도는 중진공 10억 원, 소진공 1억 5000만 원으로, 대출 금리는 각각 연 3.4%와 연 3.51%입니다. 국회의원들이 현재 더욱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도우라고 중기부 장관을 독촉하고 있는 형편이니 금리는 더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긴급경영안정자금에 대하여 더 궁금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티몬 위메프 정산지연사태로 인하여 많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사장님들께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도 정부가 재빨리 대책을 내놓고 있으니 다행입니다. 저는 언제나 여러분 편에서 여러분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행복하세요!